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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나이트로차지, 에너지를 투어하다 : 성능편 나이트로차지 1.0, 에너지를 투어하다 : 성능편 지난 외형편 리뷰에 이어서 이번에는 나이트로차지의 성능편 리뷰이다. 축구화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나 세부 스펙 같은 경우에는 지난 외형편 리뷰에서 다뤘었기에, 이번 리뷰에서는 본인이 나이트로차지를 착용하며 받은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우선 본인이 나이트로차지를 착용하는 내내 가장 크게 와닿았던 느낌은 의외로 다른 어떤 것이 아닌 '가볍다'는 느낌이었다. 외형 리뷰편에서 얘기했듯이 나이트로차지는 분명 절대적으로 보았을 때 결코 무겁다고는 얘기할 수 없는 축구화이다. 하지만 반대로 상대적으로 경량화 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는 요즘 흐름 속에서 가볍다고 얘기하기에도 다소 애매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 본인의 경우에는 물리적인 무게와는.. 더보기
나이트로차지, 에너지를 투어하다 : 외형편 나이트로차지 1.0, 에너지를 투어하다 : 외형편 Before ‘나이트로차지 테스터’ 축구화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듯이 모든 축구화는 핵심적인 컨셉, 즉 ‘핵심 키워드’를 내포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대부분의 축구화가 가벼움을 추구하는 요즘 추세 속에서도 유독 ‘경량화’와 ‘스피드’라는 키워드를 고집하고 있는 아디다스의 F50 아디제로 시리즈가 그러하고, 동일한 컨셉을 지향하고 있는 나이키의 머큐리얼 베이퍼 시리즈 또한 이러한 경우의 대표적인 예로서 꼽히는 제품이다. 이렇게 축구화가 핵심적인 컨셉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발전되어가는 것에는 결국 크게 두 가지 지향점이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는데, 하나는 제품을 신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 시키기 위함이고,.. 더보기